§ 1마지막 화요일
모리의 상태가 급격히 나빠졌다. 더 이상 목소리를 낼 수 없었고, 손가락 하나만 움직일 수 있었다. 하지만 그의 눈은 여전히 빛나고 있었다.
미치가 마지막으로 방문했을 때, 모리는 손가락으로 모리의 손을 가볍게 두드렸다. "사랑해." 그 한마디였다. 미치는 모리의 손에 자신의 손을 얹고 눈물을 흘렸다.
모리는 마지막까지 가르쳤다. 말로가 아니라 존재로. 죽음 앞에서도 사랑을 잃지 않는 모습, 고통 속에서도 감사를 잃지 않는 모습, 몸이 부서져도 영혼이 온전한 모습 — 그 자체가 가장 위대한 수업이었다.
§ 2작별 인사
모리는 자신의 장례식에 대해 직접 이야기했다. "조용했으면 좋겠어. 그리고 사람들이 내 이야기를 나눴으면 좋겠어." 샬롯은 모리의 마지막 화요일에 미치를 불렀다. 미치는 눈물을 삼키며 모리에게 작별을 고했다.
"당신은 내 인생에서 가장 위대한 스승이에요." 모리는 미소를 지었다. 눈으로. 그것이 마지막이었다.
§ 3죽음에 관한 수업
모리는 죽음에 대해 두려워하지 않았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두려움을 느끼면서도 그것을 받아들였다. "죽음은 두렵지 않아. 이미 사는 동안 충분히 살았으니까."
"미치, 만약 다시 태어날 수 있다면? 넌 뭘 하고 싶어? 나는 더 많은 사람과 이야기하고 싶어. 더 많이 사랑하고 싶어. 더 많이 배우고 싶어. 이번 생에서 아직 다 하지 못한 것들을."
모리는 죽음에 대해 말했다. "죽음은 삶을 끝내는 것이 아니라 삶을 완성하는 것이다. 죽음이 있기에 매 순간이 소중하고, 사랑이 의미 있고, 배움이 가치 있다. 죽음을 피하지 마라. 그것을 삶의 일부로 받아들여라."
§ 4에필로그 — 모리의 유산
모리 슈와츠는 1995년 11월 4일, 토요일, 가족이 둘러싼 가운데 숨을 거두었다. 그는 78세였다. 장례식은 조용했다. 그리고 사람들은 모리의 이야기를 나누었다.
미치는 모리의 수업을 정리하여 이 책을 썼다. 책은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모리의 인생 수업을 읽었다. 모리는 죽은 후에도 가르치고 있었다.
모리의 마지막 교훈: "살아 있는 동안 사랑하라. 배우고 나누어라. 죽음 앞에서도 웃을 수 있는 삶을 살아라. 그것이 진짜로 사는 것이다."